대전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 25(월)부터 대전경찰청 소속 치안센터에 근무자를 추가배치하고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치안센터 활성화 계획을 시행했다
그동안 대전경찰청 관내 21개 치안센터에는 29명의 근무자가 0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해왔으나 이번에 15명이 추가 배치됨에 따라 07시부터 22시까지 44명의 근무자가 시차제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총 69명; 경찰관44명, 사회복무요원25명)
►시차제 운영방식: 1명은 07:00시~16:00시까지 근무하고, 1명은 13:00시~22:00시까지 근무하는 방식
또한 각 경찰서 실정에 맞게 시차출퇴근형(甲07시~16시, 乙13시~22시), 일반·시차복합형(甲09시~18시, 乙07시~16시, 丙13시~22시) 중 선택 실시하며, 사회복무요원(09시~18시)과 합동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치안센터의 불 꺼지는 시간이 18:00시에서 22:00시로 변경돼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업무경험이 풍부한 경찰관들을 치안센터장으로 추가 배치했다.”며, “근무 인원과 시간이 늘어나 아침시간 대에는 등굣길 안전활동과 함께 늦은밤 시간 대에는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확보 등 각종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시민을 위한 대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치안센터 활성화를 통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지역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이번에 추가 배치되지 않은 치안센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