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화재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소방서는 최근 5년(14년~18년)간 봄철에는 4,77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계절별 화재 점유율(33.9%)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계절과 화재발생 특성별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봄철 화재 방지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평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 및 들불·야외화재 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등이 이뤄진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국 2,963건(62%) 으로 가장 높은 만큼, 평소 실생활에서 화재발생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등 화재예방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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