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 는 3. 11일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만원을 예방한 농협 북인천지점직원A씨(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 22일 13:30경 농협지점에서 6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하려 것을 수상히 여기고 기지를 발휘하며 인출을 지연시키면서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한편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체크리스트에 의거. 휴대폰 통화내역 및 문자내용을 살피던 중 의문의 070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해당번호의 대해 끈질긴 추궁 끝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이 확인되자 2,000만원을 해지하게 해 피해를 예방시켰다.
(신고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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