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 형사과는 전원주택에 침입해 1억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 한 혐의 등으로 A씨(40대, 남)를 검거·구속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범행수법과 범행대상 등을 검색한 후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1. 15일과 2. 10일 두차례에 걸쳐 용인시 소재 전원주택에 침입.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강력팀. 광역수사대 등 분야별 전문수사관으로 ‘전문수사팀’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주택 주변에 설치된 방범 CCTV 등 약 200여대 CCTV 분석과 피해품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압수한 피해품은 피해자들에게 돌려 줄 예정이며, A씨로부터 피해물품을 구입한 중고매매 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외출 시 문단속을 잘하고 가능한 방범창을 설치해야 하며 장기 외출 시 신문·택배 등 배달물품은 일시 중지해 범행대상지로 선정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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