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범 대전 둔산경찰서장은 3. 12일 오후. 농협은행 정부대전청사지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3. 6일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하려는 고객의 행동이 이상하자, 메모지로 ‘지금 누군가와 통화 중이냐? 검찰?’이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고객이 ‘그렇다.’고 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유공이다.
김종범 서장은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피해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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