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3월 14일 오전. 보안협력위원회와 ‘행복키움 멘토단’의 탈북민 범죄예방을 통한 정착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규 탈북민 10여명을 초청, 최근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노출되기 쉬운 범죄예방교육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키움 멘토단’은 중부경찰서가 2017년 3월 28일 발대해 보안협력위원회 각 분과와 署 신변보호담당관이 함께 6개 멘토단을 구성, 탈북민 맞춤형 정착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최근 범죄피해가 증가하면서 범죄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에 따라 울산경찰청에서 직접 방문해 해킹 등 다양한 범죄예방교육을 병행, 찾아가는 정착지원활동을 펼쳤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했으며, 참석 탈북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계자는 올 한해도 행복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지원책과 범죄예방을 병행, 탈북민들의 우리사회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