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14개 자율방범대로 구성 된 자율방범연합회는 3월 14일 오후. 청사 5층 중강당에서 방범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동구 실현을 위한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우범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동구 자율방범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을 비롯. 내빈들의 격려 속에 개최됐다.
행사는 박원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조경환 이스턴베이 방범대원과 권기분 상떼빌 방범대원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철 동구 자율방범연합회장은 “현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원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마친 150여명의 대원들은 지구대별로 4개조로 나눠 우범지역 방범 합동 순찰을 실시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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