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으뜸새마을금고 와동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사지도 않은 물건의 결제문자를 보내 전화를 걸도록 유인.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계좌이체를 하라”는 수법에 속은 피해자가 송금하려 하는 것을 이를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케 한 유공이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 3월 27일 대전경찰청과 금융기관 약 400명이 참석하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신고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