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사무소는 지난 21일 이장협의회를 비롯. 9개 사회단체와 ‘별내면 소하천 입양관리’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소하천 입양사업은 별내면 하천의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활동사업으로 별내면 이장협의회를 비롯. 9개 단체와 협약 체결함으로써 ‘청결한 별내, 건강한 별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더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등 사업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입양단체의 활동으로는 입양구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은 물론 꽃 심고 가꾸기,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지킴이 역할 등을 하게 되며 면사무소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운 면장은 “깨끗한 별내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고 면사무소에서는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 많은 지역 단체 및 아파트가 입양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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