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박해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6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지회 게트볼구장에서 ‘2019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명과 안승남 시장. 박석윤 시의장, 임창렬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 했다.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애인 회원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해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중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하신 내빈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쉼터 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이 차별을 받지않고 비장애인과 차이가 없도록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뒤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됐다,며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석윤 구리시의장과 임창열 경기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낙후된 협회 사무실 개.보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철훈 센터장은 행사를 위해 적극 헌신하는 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지체장애인 회원들은 윷놀이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 구리 제5지역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음식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구리 제5지역 로타리클럽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에 1천600만원 상당의 장애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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