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지난 3. 22(금)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전광역시의회 초청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대전광역시의회를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열린 뜻깊은 자리였다.
설명회는 시민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대전 경찰청의 치안 시책 설명 및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5대 과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종합대책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동네 지키기’ 등이다.
이어 시의원들로 부터 지역사회의 생생한 치안 현안을 청취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은 2019년 한 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치안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대전 시민 모두가 더욱 더 안전해 질 수 있는 만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를 비롯 대전시민 모두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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