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행복한 임신·출산을 돕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은 4월 10일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출산준비교실은 △ A+ 영재태교(태담전화기 만들기) △ 기부태교 △ 신생아 돌보기 △ 플라워테라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제공 및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내용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플라워테라피 수업에 참여했던 임산부 A씨는 “태어나서 처음 해 본 꽃꽂이였는데, 강사의 설명에 따라 만들다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가져가서 남편에게 자랑하려고요.” 라고 소감을 남겼다.
특히 올해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요가,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예비 엄마 및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590-6978, 498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양주시를 위해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자연스럽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문화 정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