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병규)는 3월 28(목)요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내부위원인 경찰을 비롯. 대덕구청 여성가족과,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 교사, 대덕구 보건소,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랑의 교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학부모 대표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사회 참여형 협의 기구로,
경찰의 예방·단속·선도 업무를 기반으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연계를 강화하며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인 대덕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박경아 계장, 사랑의 교실 임진희 팀장에 대한 위촉식 자리를 갖고, 19년 청소년 정책 사항 공유 및 현장 토론을 통해 유해업소 정화를 위한 기간별 체계화 활동,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SPO-학교 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병규 서장은 “유관기관·단체 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범죄 및 비행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우리 경찰이 한 발 더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분기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청소년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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