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0, 27일 양일간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11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사회복지프로그램 기획사업으로 저소득 학령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건강복지프로그램 으로 ‘내 몸에 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녀(손자녀)와의 갈등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자녀와의 원만한 소통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일은 결국 부모님들의 손에 달려있다. 부모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그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 몸에 충전’ 지원사업은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를 목적으로 저소득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29회기로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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