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 형사과는 새벽시간 대 경기북부권 일대 상가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A씨(30대, 남) 형제를 검거. 구속했다.
쌍둥이 형제인 A씨 등은 2019. 2. 17일 03:00경 동두천시 소재 마트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 현금과 담배 등 945,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하는 등 2018. 7. 16일～2019. 3. 21일 까지 총 36회에 걸쳐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 등은 범행 후 산속에 땅굴을 파고 은신하거나 모텔을 옮겨 다니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에 나서 버스와 택시 및 CCTV 추적으로 A씨 형제가 모텔에 은신 중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상가에서는 절도 등 범죄에 대비. 출입문 잠금에 대해 철저한 확인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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