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4. 3(수) 경찰서 4층 로비에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신윤섭),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오태현) 및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카페 ‘지담(知潭)’개소식을 열었다.
새로 개관하는 북카페는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에 비치된 700여 권의 책 대부분을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모았고 경찰과 민원인간 정서적 교감 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심은석 서장은 “북카페 이름인 지담(知潭)처럼 경찰관들이 지식과 교양을 갈고 담는 장소가 돼 문화경찰로 한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직원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일과 중에 상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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