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4. 4(목)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인천북부교육청 김상우 장학사, 아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지역아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갈수록 증가하는 아동학대 등 아동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유기적인 협업 체제 구축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 제거와 아이들 상대 공원과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경찰. 지자체. 교육청 차원에서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있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등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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