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소속 기동대원 240명은 4월 17일 ~ 30일까지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울주군 지역(삼동,두북,상북,언양,웅촌 등) 고령농가 및 취약농가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파종, 모판내기, 토마토 수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된다.며 봉사 인력이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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