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16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시민 및 협력단체 참관 집중 음주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주단속 참관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돼 오고있으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경찰의 음주단속에 대한 공정성 제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음주단속 현장에 시민이 참관 및 캠페인을 병행하는 제도다.
이날 캠페인에는 계양구의회 윤환 의장 등 계양구 의원 5명이 참여했으며, 계양 자율방범연합회 20명, 계양시민경찰연합회 10명 등 총 50여명이 함께 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인 음주단속 참관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며,야간에는 나이트클럽 등 유흥가 중심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오전, 주간에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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