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치매인식을 도모하기위해 올 초부터 만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중증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증상개선이 가능하기에 남양주시는 치매조기검진을 치매예방의 최선의 방법으로 강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관련행사)로 직접 찾아다니며 검사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도 운영 중이다.
특히 18일, 진접 장현교회에서 운영하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지역어르신 무료급식’ 나눔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큰 호응과 만족감을 이뤄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해 작은 행복도 드리고 이렇게 찾아와서 치매검사도 해주니 보람되고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