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4. 18(목) 오전, 경찰서 소통실에서 치안봉사단체 ‘폴리스 맘’ 발대식을 개최했다.
'폴리스맘'은 평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 치안에 관심이 많은 중․고교 학부모들도 구성됐으며, 올해는 25명의 회원들이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등 선도활동을 비롯. 학교주변, 주택가, 공원 등 취약시간대에 경찰과 합동 순찰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소란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우한 모범 청소년 발굴을 통해서 재능기부 및 복지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열정이 넘치는 폴리스 맘들의 구성으로 공동체 치안이 더욱 강화되게 됐으며, 이를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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