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등학교를 방문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해경)
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이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이 학교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자녀들의 물놀이 안전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성인 대상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하태영 서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해 일상생활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교육신청문의는 울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052-230-224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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