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병석·권혜경)는 4월 24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전문 강사의 강의로 안정적 노년생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방을 운영한다.
심리상담방 참여 대상자들은 신정1동 및 본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으로 나눔천사 기금을 활용, 전문 강사를 통해 월 1회 3시간 뇌교육 교구를 활용한 뇌체육, 뇌인지 지능북 채색, 재능기부를 통한 타로심리상담 등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멘티가 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신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심리상담방 운영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정신건강 유지를 지원해 안정적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권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 된 이웃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동(洞)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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