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동료에게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 가족애와 동료애를 갖게 하기 위한 “사랑의 우체통”을 운용한다
“사랑의 우체통”은 의정부시 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폐기 처분 된 기존 우체통에 도색과 디자인을 입혀 새롭게 재작된 것으로 의정부 경찰서에 자체적으로 만든 엽서를 비치해 경찰관들이 작성. 가족과 동료에게 발송하거나 전달하는 형식으로 운용된다
IT시대 메말라가는 정서를 함양하고 핸드폰 문자가 아닌 손 글씨로 엽서를 작성 가족과 동료에게 보내어 지는 것으로 4월 한달간 시범 운영에서는 총 39건의 엽서가 발송돼 받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동료애를 느끼게 했다
김충환 서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그간 소홀했던 가족과 연인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료간 언어적 표현으로 하지 못 했던 것들을 엽서를 통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직장내 만족도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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