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서장: 강일웅)는 4월 27일(토) 강동해수욕장에서 재울 외국인교수와 원어민교사, 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 한국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 된 비영리 봉사단체 위호프(We-HOPE)와 강동 해수욕장 주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동부서 외사계에서 ‘외국인 도움센터’ 소개와 외국인이 피해당하기 쉬운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강동파출소는 112신고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과 소통향상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초, 결성 된 동부서 ‘동글리쉬(Donglish)’ 영어동아리 회원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위호프(We-HOPE) 김영화 대표는 “경찰관들과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송지원 외사계장은 “경찰과 한국 사회의 한 축이 된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앞으로도 외국인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