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5일 직산농협에서 외식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직산읍외식업협의회에서 주최하였으며, 교육은 ▲화재발생사례 ▲화재대피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은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가 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영업주 스스로가 사전 점검으로 개인의 재산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영업주 및 종업원의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자발적인 안전관리의 실천으로 영업장 내 안전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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