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조종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구리시 소재 보륜뷔페에서 구리시 독거노인 600 여명을 초청. 제7회 孝 사랑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초청가수 박남진 한영채 씨가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임창렬 경기도의회의원, 이강일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나태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롯데마트 구리지점, 구리새마을금고, 구리신협 등 많은 기관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孝사랑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효사랑 잔치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가정의 달 5월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문화공연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을 통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의 우리는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한 뒤 이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한 뒤 구리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봉사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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