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일 관내 각 초등학교장 및 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미추홀구 관내 초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300여명의 어머니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안전한 교통안전 활동을 당부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발대식에서는 평소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온 14명의 녹색어머니회원에게 경찰, 구청, 국회 등 각 기관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미추홀구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이끌어갈 강형희 녹색연합회장을 새로 위촉했다.
강형희 녹색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저를 포함한 녹색어머니회회원들은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 경찰뿐만 아니라 각 유관기관도 적극 협조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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