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선희)는 지난 2일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 18명을 모시고 강원도 고성군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어르신들은 화려하게 핀 봄꽃과 동해 바다를 보며 고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싱싱한 회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고 강원도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A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며 맛있는 회도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해마다 이렇게 좋은 곳으로 나들이 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강선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회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다음 번 여행에도 여기계신 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실 수 있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태식 조안면장은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조안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여러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