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소재한 도령사(이영희 법사)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퇴계원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태년, 총부녀회장 허기순)에 백미 10~20㎏ 120포대를 전달했다.
퇴계원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도령사에서 매년 백미 100포씩을 기증받아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가정에 배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도령사 이영희 법사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령사는 백양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퇴계원을 수호하는 산신이 있는 절로서 망자를 극락왕생 천도하는 지장기도 명당으로 이름이 나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예를 갖추고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 창건된 지 약 50여년이 되는 기도도량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