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孝 공경에 앞장서며 적극 헌신하는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양종환)는 지난 11일(토) 오후. 구리시 토평동 소재 한강변에서 펼쳐진 제19회 구리유채꽃 행사장에서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어르신을 위한 요양원 봉사활동에 이어 구리유채꽃 축제(봄) 구리코스코스 축제(가을)때는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줏는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는 목민원우회는 이날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2시간에 걸쳐 행사장 전역을 다니며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되풀이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행사장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볼때마다 시민들의 의식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는 하는데 역시 이날도 행사장 곳곳에는 먹다버린 음식물부터 각종 쓰레기가 널려있었으며 또 한 담배꽁초도 행사장 곳곳에서 부지기수로 발견돼 원우회원들은 이를 수거하느라 최선을 다했다
한 여름 날씨처럼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비오 듯 흐르는 기온속에 2시간여동안 힘들게 활동하다보니 회원 모두들 파김치가 됐지만 오늘도 이웃을 위해 헌신.노력했다는 사실에 모두들 얼굴에는 기쁜 미소가 피어올라 있었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계절에 맞지않게 때 이른 더위로 힘들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이 흘린 노력의 땀방울로 대다수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과 기쁜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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