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시청과 협업하며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BIS와 전광판을 중심으로 지문사전등록 “안전드림”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안전드림 앱은 8세 미만의 아동, 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놓고 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찾아주는 ‘지문사전등록제’를 뒷받침 해주는 주요한 수단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피해신고접수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전드림앱의 장점은 실종우려가 있는 자녀(가족)의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 신속한 대처와 신고 및 제보 시 SNS 공유 등의 기능으로 빠른 전파가 가능하다.
안전드림 앱은 보호자가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대상자의사진 및 지문등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설정돼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오지용 서장은 “아이들이나 치매 어르신들은 보호자가 잠시 한 눈을 팔아도 그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사전 지문등록은 특히 필요하다.며 이 앱을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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