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운동인‘희망나눔릴레이’39호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 진선식품(대표; 최영선)으로 이날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장,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부선위원장,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센터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36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최영선 대표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환경은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지역의 아이들이 가정에 학습공간이 별도 마련돼 있지 않으며, 책걸상 등 공부환경 조성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말을 듣고 후원을 하게 됐다. 며
미래의 CEO가 될 아이들의 학습공간 마련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학습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진선식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희망나눔릴레이 후원자가 더 늘어나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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