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명우)는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진접읍 관내 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업체험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직업체험에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광릉중, 광동중, 진접중, 주곡중, 풍양중 5개 학교 1, 2, 3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가 함께 참가해 자동차 산업 및 자동차 제작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업체험을 함께한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결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 고 말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청소년 직업체험은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와 시민연합회(회장; 신시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부선)에서 함께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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