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 22(수) 오후. 서장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문화․난민 가정의 모범청소년을 격려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장학금은 인천경찰청 외사과 협력단체인 외사협력위원회(회장; 이희재)와 부평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하며 다문화․난민 가정의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 4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조금 더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장학금과는 별도로 경찰에서 준비한 포돌이․포순이 마스코트 인형에 장학금 수혜 학생의 이름표를 직접 제작․부착 후 서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해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임실기 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많기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희망차고 밝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외사협력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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