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장(서장: 하태영)는 5월 23일 오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바다가족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서비스 디자이너이자 공급자인 공무원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양경찰이 시행중인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을 듣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아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해양안전, 해양자원관리, 인권, 해양환경 등 각 분야의 대표 10명이 참석해 울산해양경찰서 대표정책에 대한 추진경과에 대해 듣고 해양경찰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 만족도와 강화돼야 할 정책 및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태영 서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바다가족들의 적극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바다가족 소통회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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