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여성이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건물 內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카메라 등이용촬영 범죄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방차원에서 실시되며 기간은 5. 27일부터 8. 31일까지 집중 점검 실시하고, 집중 점검기간 이후에도 연중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장소는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를 통해 점검 실시한다.
김충환 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시기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를 통해 치안이 안전한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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