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관내 대형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의 불량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시설 현지확인 강화 인력풀 구성·운영” 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2018년도 기준으로 1,206개소의 소방시설 불량대상이 발생했으며, 범 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의 불량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보완사항에 대해 소방시설관리사에게 현지 자문을 요청하고 소방시설 조치명령 현장 확인 시에 함께 참가하며 소방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건물 관계자에게 오작동 조치방법과 소방시설에 대한 기초 동작 원리까지 교육해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정착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안전관리 민관협치 시스템을 연중 운영한다.
운영 대상 및 방법으로는 ▶종합정밀점검 실시 및 점검결과 제출 ▶종합정밀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명령 발부 ▶중요 소방시설 현지확인 시 인력풀 점검·확인으로 운영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민관협치 시스템 운영으로 대형건축물의 불량률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지고 자율소방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1회 이상 소방시설 등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소방관서에 제출하도록 의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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