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7일 학교폭력 대응 강화의 일환으로 교내 치안활동의 역할을 수행해 줄 명예경찰소년 18명의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학교 내 학교폭력 행위에 있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나아가 자발적 예방이 가능하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들로, 매년 발대식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이번, 미추홀경찰서에서 선발한 ‘명예경찰소년단’ 18명은 오는 6월부터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승학초등학교 최유정 양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래 친구들도 예방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부탁드리며, 경찰과 학교는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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