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도심을 뒤덮은 불법간판들에 이어 불법 입간판 들이 도로마저 점령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구리전통시장 주변 번화가 일대는 규격이상의 불법간판들이 시야를 가릴 정도로 건물 외벽에 빽빽이 들어차있는 가운데 각 상가마다 소주병 모양의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과 배너 입간판 등을 무차별하게 내놓아 도로를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불편 및 도심경관을 훼손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물들은 전부 불법 유동 광고물로 단속대상이나 시의 적극적인 단속 미비로 주, 야간 할 것 없이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업주들은 차량통행이 빈번 한 골목입구까지 버젓히 배너광판을 내놓아 차량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민들은 시에서 단속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정비될 수 있는 사안일텐데도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안이한 대처로 인해 이같은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것 아니냐.며 적극적인 단속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실예로 인접 남양주시는 지난 2월 경 다산신도시에 무질서하게 난랍해있는 불법입간판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하면서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했었다
구리시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단속을 가대해본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