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 중심의 감동치안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지난 5,26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112공조요청이 접수됐다
경기 C시에 거주하는 A씨가 삼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삼촌이 가정사로 인해 극단적선택을 하겠다.고 암시하는 내용을 밝히고 전화를 끊었다,는 내용이었다
112공조요청을 받은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수택파출소(파출소장: 김정태)는 전화신고 내용을 토대로 극단적선택을 기도하려는 B씨(40대. 남)의 위치가 확인되는 위치로 신속히 출동해 주변을 면밀히 수색했다
순찰3팀 박원식 경위와 유인배 경장은 대상자가 극단적선택을 시도하겠다,고 암시한 만큼 1분1초가 다급했기에 어둠이 짙게깔린 구리시 수택동 소재 왕숙천 체육공원 주변을 샅샅히 흩으며 B씨가 타고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마침 내 어둠 속에 파뭍혀있는 B씨의 차량을 발견했고 이어 차량 내에서 주취상태에서 흉기로 자해하려고 시도하던 B씨를 신속히 제압해 흉기 등을 회수하고 안정을 시켰다
신고접수부터 불과 10분만에 일궈낸 성과로 신속한 출동과 면밀한 수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낸 것이다
확인결과 B씨는 이혼 후 최근 재결합 했으나 가족간의 불화로 힘들어하다가 결국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로부터 한시간 뒤 B씨는 연락을 받고 수택파출소를 방문 한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김정태 파출소장은 “극단적선택을 할 용기가 있다,면 그같은 용기로 앞으로 잘살기를 바란다,며 칠흙같이 어두운 곳에서도 한 생명을 구하기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경찰은 언제 어떤 환경에서라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수택파출소 전경)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