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면장; 노태식)은 27일 하천 환경지킴이 협약을 맺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주민 및 조안면 직원을 포함 20여 명이 함께 조안천 인근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4일 조안면과 10개 민간단체와 하천 환경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로 추진한 하천정화활동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마을 주민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에 걸쳐 하천 및 주변의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노태식 조안면장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안 좋은데도 하천정화활동을 위하여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하천 청결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참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민관합동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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