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6. 5(수)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9 가평진로체험박람회’에 참여하며 경찰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찰체험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경찰 지원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찰 정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A씨(여)는 “경찰 정복을 직접 입어보니 경찰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며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만 좋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전문적으로 경찰관을 양성하는 경찰대학과 경찰행정과 등을 통해 진학, 공채·특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찰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요즘 취업난이 심각해 공무원의 인기가 높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경찰공무원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경찰관은 힘든 직업이고 사명감과 책임감이 뒷받침 돼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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