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진상도)는 6월 7일(금) 경찰서 4층 휴게실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은, 울산권역 경찰서 중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혈중알코올 농도로 구분된 음주고글(주간용-0.04~0.06, 야간용-0.06~0.08)을 선택해 착용한 뒤 △발자국 따라걷기 △라바콘을 피해서 걷기 △(2인) 상호간 공 주고 받기 △제기차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주 체험을 한 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촬영부스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진상도 서장은 “음주운전자의 처벌이 강화되는 윤창호법 시행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울주서를 방문하는 울주군민과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을 설치했다”며,
“술 한 잔이라도 마셨으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도록 울주군민에게 당부드린다.며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경찰관의 음주운전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