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옥창호 부장(울산지사)과 가족들이 6월 8일 오전 10시 30분(본방) KBS 1TV 가수 장윤정 도경완이 진행하는 “노래가 좋아” 프로에 출연, 하모니상을 받았다.
이날 옥창호 부장은 대장암에 걸려 고령으로 수술을 할 수 없는 투병 중인 장인어른을 집으로 모시고와 함께 살면서 행복한 동거를 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옥창호 부장은 이날 방송에서 오기택 의 “아빠의 청춘” 노래를 불러 장인어른의 마지막 여생을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좋은 추억을 선사 했다.
한편 KBS ‘노래가 좋아’는 이야기와 음악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대결 프로그램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엿보는 희노애락의 장(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가창력 뒤에 숨겨진 가슴 찡한 인생사와 웃음 가득한 가족사 등 잊지 못 할 추억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관계와 연령 대의 출연자들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공감사연을 전하는 화합의 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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