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 중심의 감동치안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토평지구대(지구대장: 문성임)는 안정 된 지역치안을 위해 물샐틈 없는 범죄예방과 더불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전 순찰팀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생계의 어려움으로 길거리 폐지 수거 등 생활 속으로 뛰어 든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해 관내 구역을 빈틈없이 순찰(도보 및 112순찰차)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순찰3팀은 현충일인 지난 6일 길거리 폐지수거를 하는 어르신이 끌고가던 손수례의 끈이 풀어지면서 도로에 폐지가 흩어지자 이를 줍기위해 도로 한가운데서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던 어르신(60대 후반. 여)을 순찰 중 발견하고 신속히 폐지수거 및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한 후 어르신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날 오전. 순찰3팀 조영복 경위와 김슬기 순경은 평소처럼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구역을 순찰하던 중 구리시 수택동 소재 농협 주변 도로가 유난히 차량정체가 심해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주변을 면밀히 살피던 중 멀리서 어르신 한분이 도로에서 허리를 구부린 채 무엇인가 열심히 줍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정체는 도로에 있는 어르신을 피하기위해 차량들이 엉키다보니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싸이렌을 울리며 어르신이 서있는 현장으로 신속히 달려간 결과 도로상에는 어르신이 끌고가던 손수레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폐지가 1차선에 걸쳐 잔뜩 떨어져있었다
물어볼 것도 없이 순찰차에서 내린 조영복 경위는 어르신을 도와 신속하게 폐지를 인도상으로 옮겼고 김슬기 순경은 혹시모를 후방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정리에 전념을 다했다
10여분에 걸쳐 도로에 떨어져있던 폐지를 모두 수거 한 조 경위는 어르신의 리어카에 차곡차곡 폐지를 쌓은 뒤 안전지대로 손수례를 이동시켰고 그때까지 놀라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어르신을 안정시키며 잠시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바삐 손수례를 이동하는 어르신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바라며 조심하시라고 손을 흔들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문성임 토평지구대장은 "구리경찰은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및 특히 생계를 위해 길거리로 나선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평지구대는 구리경찰의 캐치플레이어인 '구리시민 중심의 감동치안.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평지구대는 지난 4,30일에도 순찰4팀 '김상훈. 남진현' 경장이 관내 순찰 중 끌고가던 손수레에서 폐지가 도로로 떨어지자 이를 줍기위해 1차로상에서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어르신(60대. 여)을 발견하고 적극 지원(폐지 수거. 리어카 안전지대 이동. 교통안전교육)을 펼치는 등 빈틈없는 순찰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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