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6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릉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과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참된 자세에 대한 토의를 이어 가며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하며, 기본에 충실히 임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감성에 기반한 자원봉사 체계구축’을 위해 문화공연 시간을 가졌는데.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초록빛사회봉사단’ 조현철님과 이춘종님의 연주와 ‘효사랑예술봉사단’의 양대승님의 노래, 그리고 강릉시 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의 ‘포남 소리새’와 ‘베스트 밸리 댄스팀’이 참여해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아름다운 댄스로 워크숍을 더욱 빛내 주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정동진의 모래시계공원과 심곡바다부채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보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A씨는 ‘봉사활동을 한 지 25년 만에 최고의 1박2일 워크숍에 참석했다.’며, ‘이런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