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지난 주(6.14일)에 이어 21일 오전(10:00시～12:00시)에 두 번째 도내 동시 테마단속(이륜차, 화물차,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동시 테마단속의 목적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외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1차 활동에서는 불과 2시간 만에 화물차 209건 등 총 473건이 단속됐고, 음주와 무면허 운전도 각 2건씩 단속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번에도 지난 1차 단속과 비슷한 규모인 600여명과 순찰차･싸이카 300여대를 배치하고 시외권 교통사고 다발 지역 에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도내 동시단속과 더불어 각 경찰서별로 주 1회 단속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동시 테마단속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자들이 자신의 안전과 함께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1차 테마단속 활동 중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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