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내수면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보호,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1일 조안면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서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를 비롯. 조안면 어촌계장, 어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할 뱀장어(치어)는 전장10cm내외로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강한 종자를 매입해 방류했으며 방류 수역은 일정기간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방류종자의 체포를 제한하게 된다.
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다슬기 400만미, 대농갱이 4만미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협조를 받아 동자개(빠가사리) 등 20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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