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자) 지난 6월 21일 수택1동에 소재한 옥화식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50명을 초청.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옥화식당(대표; 전진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는데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명의 독거노인들이 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과일을 즐기며 서로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홀몸어르신 1:1 결연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유자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를 후원해주신 옥화식당 전진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자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은 식사대접을 통해 수택1동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화식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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